최대 560MB/s 속도, 5년 품질보증, MTBF 180만 시간 등

▲ 씨게이트가 ‘바라쿠다 SSD’를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는 새로운 플래시 스토리지 제품인 ‘바라쿠다 SSD(BarraCuda SSD)’를 출시, ‘바라쿠다’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바라쿠다 SSD’는 SATA 6GB/s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최대 560MB/s의 속도와 90K의 초당 입출력 속도(IOPs)를 지원한다. 품질보증 기간은 5년이며, 평균 무고장 시간(MTBF)은 180만 시간이다. 250GB, 500GB, 1TB, 2TB 등 다양한 용량으로 제공되며, 총 쓰기 가능 용량은 최대 1,092TBW이다. 이밖에 씨게이트의 24시간 글로벌 기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씨게이트 측은 “이로써 PC 시스템용 HDD, 하이브리드 및 SSD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라쿠다 SSD’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국내에 출시되며 옥션, 컴퓨존, 아이코다, 지마켓, 조이젠, 11번가, 인터파크, 네이버 스토어팜 등 주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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