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UB코인 공식 트위터와 텔레그램은 오는 14일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UB코인의 밋업을 개최한다. 밋업 참가 신청서 작성자들에게는 소정의 UB코인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이는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UB코인의 첫 공식 행사이며 이 행사에서는 50여명의 개발진 중 핵심적인 팀원들이 참가해 현재까지의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ICO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가장 중요한 지역 기반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서의 관심을 모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비코인은 모바일 결제 어플리케이션인 Ubank를 그 기반으로 하며, Ubank는 최근 LG전자와의 사전설치 계약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오는 9월부터 세계 일부 지역의 LG 스마트폰에 Ubank 어플리케이션이 선탑재될 예정이며, 이미 삼성의 동유럽 및 러시아 판매 스마트폰에는 2007년부터 사전 설치가 이루어져 1200만 이상의 설치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반 사용자를 바탕으로, UBcoin 암호화폐를 이용해 실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인 UBcoin market을 준비중인 UB코인 측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에 가까이 다가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UB코인 서울 밋업은 14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문의는 UBcoin 트위터와 텔레그램 공식방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