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계열사 별 기술 트렌드 세미나, 연구 사례 등 공유

▲ 셀바스 그룹이 계열사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R&D 쿠킹 데이’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셀바스 그룹은 독자적인 R&D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2018 R&D 쿠킹 데이(Cooking Day)’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셀바스 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연구적 상상력이 샘솟는 셀바스’를 만들기 위해 ‘R&D 쿠킹 데이’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각 계열사들의 기술력을 아우르는 헬스케어 시장의 기술 동향, 의료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술, 시각장애인과 점자 기술의 이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위해 셀바스AI는 AI 기반의 질병 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과 의료녹취 서비스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와 같은 메디컬 데이터 기반 기술, 주소 음성 인식 서비스 ‘셀비 어드레스(Selvy Address)’ 등의 기술을 발표 및 시연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시각장애인과 점자 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점자 셀을 32셀에서 20셀로 줄인 ‘한소네5 미니’를 시연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미국·유럽에 새롭게 출시될 점자 디스플레이 ‘큐브레일 XL(QBraille XL)’도 공개 및 시연했다.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리눅스 및 크롬북 버전 등 멀티 디바이스와 멀티 플랫폼에 최적화된 오피스의 미래를 소개했다. 아울러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는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해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스마트 피트니스 ‘온핏(OnFit)’의 R&D 성과를 공유하고, ‘온핏 스마트짐’ 존을 통해 임직원이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곽민철 셀바스 그룹 의장은 “2017년 상반기부터 진행한 ‘R&D 쿠킹 데이’는 혁신적인 연구·개발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장이 되고 있다”며, “셀바스 그룹의 경영목표인 성장(Growth)과 각 사별 비전을 사업적 성과로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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