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핑크 이어 모던한 블랙 색상으로 넓은 소비자층 포괄 기대

▲ 엡손 다목적 라벨프린터 ‘LW-K200BK’

[아이티데일리]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이하 엡손)은 다목적 라벨프린터 ‘LW-K200’의 블랙 색상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의 블루, 핑크 등 색상에 모던한 블랙 색상을 새로 추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일반 소비자는 물론, 산업 현장 및 오피스 환경까지 커버 가능하다. 상세 스펙은 기존 모델인 ‘LW-K200BL’, ‘LW-K200PK’와 동일하다.

라벨프린터 ‘LW-K200’ 시리즈는 콤팩트한 크기와 실용적 기능을 갖추고 한글, 영어, 일본어, 한자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모티콘과 기호가 내장돼 있어 셀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엡손 관계자는 “기존 블루, 핑크 색상은 개성있는 소비자들이 선호했다면, 블랙 색상은 라벨프린터 입문용 또는 사무실용으로도 제격”이라며 “블랙 색상은 기존의 인기 제품에 보다 대중적인 컬러를 입힘으로써 가정은 물론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무실 및 산업용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엡손은 오는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에 참여해 ‘LW-K200BK’를 다른 산업용 제품들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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