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App-V 컨테이너 배포 및 확장된 윈도우 파워셸 API 지원

▲ ‘패러렐즈 RAS 16.5’ 화이트 라벨링

[아이티데일리]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기업 패러렐즈(Parallels)는 원격 데스크톱 접속자를 IT 관리자들이 자동으로 프로비저닝 가능하도록 돕는 ‘패러렐즈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16.5(Parallels Remote Application Server 16.5, 이하 패러렐즈 RAS 16.5)’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패러렐즈 RAS 16.5’는 ‘패러렐즈 RAS’를 설치할 경우 로드에 따라 자동으로 이를 조절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리케이션 가상화(App-V) 컨테이너 배포를 지원한다. 또한 확장된 윈도우 파워셸(PowerShell) API 지원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구성과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 등 새로운 기능들을 지원하고, IT 관리자들이 연결된 디바이스를 보다 유연하고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관리 서비스 사업자)와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는 윈도우 클라이언트를 리브랜딩하고, 브랜딩된 윈도우 클라이언트를 HTML5 게이트웨이를 통해 다운로드 하는 등 커스터마이즈 가능하다. 또한 MSP와 ISV는 ‘서비스 공급자(Service Provider)’를 통해 서브라이선스 한도에 도달했을 때, 알림이 전송되거나 서비스 공급자 최대 사용자 수를 제한하는 등 클라이언트의 라이선스를 유연하게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잭 주바레프(Jack Zubarev) 패러렐즈 회장은, “기업과 ISV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비싸지는 기존 솔루션을 대신해 보다 낮은 총소유비용(TCO)으로 간단하고 효율적인 가상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의 딜리버리를 원한다”며, “’패러렐즈 RAS 16.5’는 패러렐즈의 가장 유연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가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스템으로, 이는 원격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의 IT 관리를 대폭 단순화하고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가구 및 가전 유통업체인 W.S. 배드콕 코퍼레이션(W.S. Badcock Corp.)의 IT 네트워크 시스템 관리자인 토드 자카리아스(Todd Zacharias)는 “양질의 크로스 플랫폼 지원이 시트릭스에서 ‘패러렐즈 RAS’로의 전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점이다. 마이클 버클리 같은 배드콕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의 공헌을 통해 리눅스, 맥, 또는 윈도우 디바이스에 쉽고 효율적으로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패러렐즈 RAS 콘솔의 강화된 ‘사이트 뷰(Site View)’는 실시간 성능 매트릭스를 제공하며, ‘사이트 뷰’와 ‘성능 모니터(Performance Monitor)’는 관리자의 관리가 필요한 요소들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패러렐즈 RAS는 MS ‘애저’ MFA(다단계 인증)용 서버, 구글 ‘듀오’, 포티넷 포티어센티케이터(FortiAuthenticator)의 구성을 단순화했다.

‘패러렐즈 RAS’는 원격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 가상화(VDI) 서비스 전문 MSP와 ISV를 위해 ‘패러렐즈 파트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량 기반 가격 정책, 할인, 다양한 리소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패러렐즈는 ‘50 동시사용자 라이선스’를 포함한 ‘패러렐즈 RAS 16.5’의 모든 기능을 갖춘 30일 체험판을 무료로 제공한다. ‘패러렐즈 RAS’는 저렴한 취득, 지원, 교육훈련 비용으로 로드밸런서(load balancer) 및 지원 등 모든 기능을 포함한 동시사용자 라이선스를 연간 108,900원에 제공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