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 참가…스마트 시티 위한 기술·전략 제시

▲ 핸디소프트가 ‘한-싱가포르 스마트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IoT 기술력을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한-싱가포르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 참가해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IoT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정부주도형 스마트 국가 건설을 목표로 신기술 도입 확산을 주도하며 사무 시설, 첨단 주거, 스마트 가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첨단기술의 접목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국 간의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핸디소프트를 비롯한 국내 유망 스마트 시티 기업들이 제품 전시 및 수출 상담회 등을 진행하며 선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핸디소프트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핸디피아(HANDYPIA)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피트니스, 스마트 홈, 커넥티드카 등 업무와 일상의 모든 분야로 IoT 기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오피스와 빌딩 모니터링·관제 서비스 구현 전략, 커넥티드카 활용 방안 등 IoT 기술의 스마트 시티 접목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스마트 오피스 서비스는 IoT 기반의 근태관리, 사무실 환경·시설물 관리, 회의실 예약·자동제어 등 진화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며, 핸디소프트의 주력제품인 그룹웨어와 연동해 통합 솔루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최근 인도네시아 텔콤셀의 스마트 오피스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핸디소프트는 에코 드라이브, 차량 진단, 실시간 추적 등 커넥티드카의 다양한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과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통합하기 위한 생태계 확장 모델을 제시했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핸디소프트의 IoT 서비스는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어떠한 서비스와도 협업이 가능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가 가능하다”며, “싱가포르의 선진화된 스마트 국가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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