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리포트 및 컨설팅 제공해 공격적인 시장 공략 추진

▲ 어니컴이 일본 모비스텍과 자사의 ‘IMQA’ 솔루션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어니컴(대표 이석호)은 자사의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Mobile Performance Monitoring, MPM) 솔루션 ‘IMQA’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일본 모바일 퍼블리셔 ‘모비스텍’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MQA’는 모바일 서비스의 성능 이상징후(Crash)가 발생된 시점에서의 문제 원인을 파악하는 기존의 솔루션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다양한 성능지표를 모니터링해 소스코드레벨에서의 성능 저하 원인을 제시한다. 어니컴은 수 년에 걸친 R&D 투자를 통해 2018년 ‘IMQA’의 정식 론칭을 마쳤으며, 국내 및 해외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손영수 어니컴 솔루션 총괄 CPO는 “일본 IT시장은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게임 등 모바일 서비스 시장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모바일 성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시장 특성에 맞는 전략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동반하면 충분히 시장 지배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영수 CPO는 “단순히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의 공급만이 아닌 주기적인 성능 리포트와 이를 기반으로 한 성능 향상 컨설팅을 O2O(Online to Offline)방식으로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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