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력사와 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 글로벌 AI 트렌드 공유

▲ 굿모닝아이텍이 AI를 주제로 협력사들과 함께 ‘런앤다인 IT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가 협력사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인공지능(AI) 트렌드를 공유하는 ‘런앤다인(Learn&Dine) IT 트렌드 세미나’를 18일 개최했다.

굿모닝아이텍은 최근 엔비디아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AI 및 머신러닝을 위한 플랫폼 솔루션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엔비디아를 포함해 시스코,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데라 등의 협력사들이 참여해 금융·제조·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의 CIO 및 IT 책임자 60여명에게 AI와 머신러닝, 딥러닝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 등과 합작으로 개발한 AI 컴퓨팅 플랫폼 ‘에이리(AIRI)’를 중심으로 ‘AI에 준비된 인프라 에이리’를, 이어서 시스코에서는 ‘머신러닝과 AI 인(in) 시스코’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엔비디아와 클라우데라는 딥러닝 전용 슈퍼컴퓨터 ‘DGX-1’과, AI 구현을 위해 통합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제공하는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에서 초기에 시장개척에 나섰던 것처럼, 이제는 기업들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빅데이터 및 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서두르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고객의 많은 요구가 발생하고 있는 이 분야가 굿모닝아이텍이 도전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 영역이라 생각하며, 발빠르게 사업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2004년 사업 시작 이후 공공 및 금융기관 등에 서버 가상화 구축과 망분리를 위한 VM웨어 및 넷앱 시스코 중심의 시스템 공급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밖에도 백업, 클러스터링, 재해복구(DR) 솔루션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기업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과 가용성을 높이는 데 힘쓰면서 대기업·금융·공공·제조·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 약 45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공격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서면서 빅데이터, AI는 물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SW와 클라우드 보안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