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제거, 클라우드 장기보관까지 지원하는 중견·중소기업용 통합 솔루션

▲ 델EMC 데이터보호 어플라이언스 ‘IDPA DP 4400’

[아이티데일리] 델EMC(Dell EMC)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IDPA(Integrated Data Protection Appliance) DP44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델EMC ‘IDPA DP4400’은 2U 규격의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로서 백업, 중복 제거, 복제, 복구 및 클라우드 상의 장기 데이터 보존까지 지원한다. 뛰어난 경제성과 간편성은 물론 강력한 엔터프라이즈급의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해, 중견·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의 단위 부서, 원격지 지점에서도 쉽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14세대 ‘파워엣지(PowerEdge)’ 서버를 탑재한 고집적 2U 규격 어플라이언스로 ▲간편한 설치와 편리한 HTML5 인터페이스 ▲다운타임 없는 손쉬운 확장 ▲55:1의 평균 중복제거 비율로 더 많은 데이터 보호 ▲폭넓은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지원 ▲NVMe(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 플래시의 강력한 성능 ▲클라우드 레디(cloud-ready) 등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IDPA DP4400’은 VM웨어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일반적인 백업 및 복구 업무를 ‘v스피어(vSphere)’ 사용자 인터페이스 내에서 직접 진행할 수 있다. 2U 어플라이언스에서 최대 5배 많은 VM(가상머신)을 보호하며, 전체 VM웨어 데이터 보호 스택(VM 및 프록시 배치, 보호 스토리지로의 데이터 이동)에 걸친 자동화로 더 많은 VM을 보호하도록 쉽고 비용 효율적인 스케일업을 할 수 있다. 델EMC ‘IDPA DP4400’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주문 및 구매가 가능하다.

델EMC 측은 “최근 중견·중소기업에서도 데이터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반면, 저가 제품은 성능이나 효율성, 애플리케이션 지원 등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선보인 ‘IDPA DP4400’은 간편함과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에 경제성까지 충족하는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백업과 재해복구, 그리고 복제와 중복 제거는 물론 장기 보존 데이터의 클라우드 보관까지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데이터 보호에 소요되는 총소유비용(TCO)를 최대 80% 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두드러진 장점이다. 최대 2배 빠른 백업 시간 , 단일 2U 어플라이언스에서 최대 20% 많은 용량, 평균 55:1 의 중복제거율로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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