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가족 가입 기준 기존 통신3사 유사 요금제 대비 월 7만 원 절약 가능

▲ U+알뜰모바일이 ‘홈플러스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U+알뜰모바일(미디어로그 대표 이용재)은 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온 가족을 위한 ‘홈플러스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요금제’는 국내 최초로 통신사와 대형마트가 제휴해 내놓은 유심요금제로, 홈플러스 이용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홈플러스의 특성을 감안, 가족 구성원별 통신사 이용 패턴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음성과 데이터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1.5GB/200분) 요금제’는 1만 원 초반대에 통화를 충분히 할 수 있어 알뜰한 주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7월에 가입하면 평생 11,4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홈플러스(10GB/100분) 요금제’와 ‘홈플러스(10GB+/180분) 요금제’의 경우 2만 원대에 데이터를 10GB 또는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3개 요금제 모두 U+알뜰모바일 망내 1회선 무제한 통화가 가능해 가족 단위로 가입해 활용하기 좋다.

▲ U+알뜰모바일 ‘홈플러스 요금제’ 상세

‘홈플러스(청소년 맘편히) 요금제’는 월 1만 원대에 추가요금 걱정 없이 음성/문자/데이터를 모두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어, 이름 그대로 청소년에게 최적인 요금제다. 3인 가족이 함께 가입하는 경우, 기존 통신사 유사 요금제 대비 월 7만 원 가량 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입시 홈플러스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요금제 가입은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전국 홈플러스 대형마트 115개 매장 또는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통해 유심칩을 구매, 쓰던 휴대폰에 장착만 하면 기존 통신사에 관계없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요금제는 보유하고 있던 단말기를 활용, 새로운 유심칩으로 교체해 가입하는 방식의 ‘유심 요금제’로, 약정이나 위약금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영수 U+알뜰모바일 MVNO 사업부 담당은 “홈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손쉽게 U+알뜰모바일의 유심 요금제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높은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번거로움 때문에 그동안 유심요금제 가입을 미뤄왔던 고객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효섭 홈플러스 통신서비스사업팀 부장은 “U+알뜰모바일 상품을 론칭해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돼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U+알뜰모바일과 지속 협력해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 및 유통-통신 결합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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