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 LCD 모니터 통합형 KVM 콘솔…18.5인치 LED 백라이트 와이드스크린 구현

▲ 울트라 숏 뎁스 듀얼 레일 LCD 콘솔 ‘CL3800’

[아이티데일리] KVM 스위치 컨트롤 시스템 전문 에이텐코리아는 울트라 숏 뎁스 듀얼 레일 LCD 콘솔 ‘CL380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CL3800’은 통합 키보드와 터치 패드를 포함해 18.5인치의 LED 백라이트 와이드 스크린이 탑재된 풀HD LCD 모니터 통합형 KVM 콘솔이다. 1U 시스템 랙에서 원활한 작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숏 뎁스 디자인을 채택해 19인치 장비의 모든 캐비닛에 비치할 수 있다.

랙 공간도 절약 가능하다. 에이텐 고유의 LED 조명 램프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키보드와 터치 패드를 비춰 가시성까지 확보했다. 외부 방송차량(OB Vans) 및 소형 제어실과 같은 특수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HDMI, DVI 및 VGA의 세 가지 비디오 타입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비디오 소스를 통해 콘솔 및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 풀HD 와이드 스크린 LCD 모니터는 뛰어난 품질과 폭넓은 시청 영역을 제공한다.

듀얼 레일 디자인을 채택해 LCD 모니터,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독립적으로 조작 가능하며, 키보드와 터치 패드 모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숨기는 공간’에 밀어넣을 수 있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도 눈에 띈다. 장치의 전면 패널에 외부 USB 마우스용 포트를 갖추고 있고, 후면 패널에는 USB 키보드/마우스 및 HDMI, DVI 또는 VGA 모니터 둥 외부 KVM 콘솔 포트를 적용해 외부 콘솔에서 컴퓨터를 관리하기 수월하다.

이외에도 오디오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도록 두 개의 미니 스테레오 포트를 구성했으며, 키보드 언어 지원도 폭넓다. 한국어, 영어(US), 영어(UK),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 헝가리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터키어, 중국어 번체 등 15개국의 언어를 구현할 수 있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CL3800’은 최적화된 공간 활용, 우수한 비디오 품질, 적합한 배치 및 운용에 있어 다양한 기능의 요구 사항을 능가하도록 설계돼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며, “방송 분야 모바일라이브 스트리밍 및 공간이 제한된 제어실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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