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서 엔드투엔드 관리 제공, 조직 효율성 향상 및 보안 개선 측면 고평가

 
[아이티데일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18년 매직 쿼드런트(2018 Gartner Magic Quadrant)’의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nified Endpoint Management)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비전 완성도’와 ‘실행력’ 항목을 바탕으로 매년 각 산업 분야별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업계 경쟁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IT 평가 지표다. 가트너는 이번 보고서에서 총 14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역량 평가를 발표했으며, VM웨어는 두 평가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가트너는 이번 발표를 통해 VM웨어가 클라우드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 관리 기능을 제공해 조직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보안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VM웨어 ‘워크스페이스원(Workspace ONE)’은 윈도우, 맥 OS, 크롬 OS, iOS 및 안드로이드를 포함하는 엔드포인트 플랫폼 전반에 걸쳐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이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싱글 사인온(Single sign-on)을 지원해 일관적인 통합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VM웨어는 전통적인 네트워크 기반의 클라이언트 관리 도구(Client Management Tools, CMT)에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기반의 현대적인 PC 관리로 IT 조직이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에 대해 투자 및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VM웨어는 ‘워크스페이스원’을 통해 기업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단계별 라이선스와 애널리틱스 기능을 제공하고, 엔드포인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시장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노아 와스머(Noah Wasmer) VM웨어 수석 부사장 겸 엔드 유저 컴퓨팅 부문 총괄 사장은 “IT 환경이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PC 관리를 포함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기능 및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VM웨어는 클라우드 상에서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의 라이프사이클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기업이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 ‘2018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영문 제목: 2018 Magic Quadrant for Unified Endpoint Management Tools)’의 원문은 VM웨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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