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MX 스위치 적용

▲ ‘커세어 K70 RGB MK.2’ 스페셜 에디션

[아이티데일리]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기계식 키보드에 게임종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체리 MX 스위치를 반영하고 RGB백라이트, 8MB 온보드 메모리, 무제한 커스터마이징 등 기능을 장착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커세어 K70 RGB MK.2(K70 RGB MK.2 RGB)’ 및 ‘커세어 스트레이프 RGB MK.2(STRAFE RGB MK.2)’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K70 RGB MK.2’ 키보드는 ‘커세어 K70 시리즈’를 기반으로 MX 적축·청축·갈축 및 빠른 게임에 필요한 스피드 스위치 ‘래피드파이어(Rapidfire) MX’, 저소음 ‘MX 사일런트(Silent)’ 등 5가지 체리 스위치를 선보인다.

함께 출시한 커세어 ‘스트레이프RGB MK.2’는 ‘MX 사일런트’ 스위치 한 종류만 출시한다. ‘체리 MX 사일런트’ 스위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스위치 설계로 타이핑 소리가 30% 감소, 기계식 키보드 특유의 소음을 줄였다.

두 신제품은 개별 RGB 백라이팅 설정이 가능하며, 조명 프로파일이나 매크로 데이터는 키보드 내부 8MB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돼 사용하는 PC에 상관없이 설정해둔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또 전용 멀티미디어키와 볼륨 컨트롤로 게임 중단없이 오디오 조정이 가능하며 강력한 매크로 프로그래밍, 키 리맵핑을 통해 추가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밖에 여러 키를 동시에 눌러도 모든 입력이 가능한 안티고스팅 기술을 지원하고, 인체공학적으로 키를 배열한 ‘스텝스컬쳐2’ 디자인이 적용됐다. 기본 구성품으로 FPS/MOBA 키캡과 손목 받침대, 마우스나 헤드셋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USB 단자 등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