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구매시 한국 전용 무기 장식 등 얼리버드 특전 제공

▲ 블리자드가 ‘데스티니 가디언즈’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는 다중접속 온라인 1인칭 슈팅 게임(MMOFPS)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의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번지(Bungie)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Activision)이 퍼블리싱을 맡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9월 5일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Battle.net)을 통해 한국에 출시된다. 예약 구매시 게임 내 수집품 등 특별한 얼리버드 특전을 제공한다.

오늘 8월 1일부터 출시일인 9월 5일까지 판매되는 에센셜 컬렉션(Essential Collection, 45,000원)과 컴플리트 컬렉션(Complete Collection, 85,000원)은 지금까지 출시된 기존 ‘데스티니 가디언즈’ 콘텐츠와 더불어, 오는 9월 5일 출시를 앞둔 ‘데스티니 가디언즈’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Forsaken)’이 포함된다.

또한 캐릭터 부스트 기능이 함께 제공되며, 컴플리트 컬렉션의 경우 에센셜 컬렉션의 모든 콘텐츠에 더해, 디지털 특전 및 올해 겨울 출시 예정인 ‘검은 무기고(Black Armory)’, 2019년 봄 예정된 ‘조커스 와일드(Joker's Wild)’, 2019년 여름 출시 예정인 ‘어둠의 그림자(Penumbra)’ 등 3가지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한다.

초기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한 얼리버드 특전도 제공된다. 우선,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상징적인 캐릭터 가운데 하나인 ‘헌터 선봉대 케이드-6(Hunter Vanguard Cayde-6)’의 마지막을 기념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이 얼리버드 특전으로 주어진다.

경이 등급 무기인 ‘프로메테우스 렌즈(Prometheus Lens)’ 및 이를 장식할 수 있는 ‘해태의 심판(Haetae's Judgement)’ 장식품이 얼리버드 특전으로 추가 제공된다. ‘해태의 심판’은 태극, 해태 등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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