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인 국내 통신사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 감소

▲ 올 상반기 윈스 실적표

[아이티데일리] 윈스(대표 김대연)은 올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은 263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36.6% 감소한 수치다.

별도기준 매출 247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31.7% 감소했다.

윈스 측은 이 같은 실적 요인으로 전년 동기대비 일시적인 국내 통신사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로 나타나는 기저효과(Base Effect)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주요 고객군 중 하나인 통신사 매출이 작년엔 이례적으로 상반기에 집중된 반면, 올해는 프로젝트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윈스 관계자는 “9월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방화벽 제품에 대해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 확대를 통해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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