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EOSIO 기반 멀티버스(Multiverse) 이오스블랙(CEO 하영재)이 국내 대표 EOSIO 커뮤니티인 코리오스(KOREOS)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오스블랙은 코리오스와의 협력 아래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서게 된다.

‘이오스블랙’은 크립토팩토리(Crypto Factory)를 통해 구성원들이 가장 경쟁력 있는 댑(dApp)을 선정하고 컴퓨팅 자원을 무료로 지원하여 좋은 댑들이 나올 수 있는 건강한 댑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발생한 경제적 가치를 구성원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분배하는 것을 지향하는 EOSIO 기반 멀티버스이다.

‘코리오스’는 EOSIO 메인넷 런칭 이전부터 EOSIO 생태계를 위한 올바른 정보 공유와 EOS 홀더들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커뮤니티의 이름으로 다양한 EOSIO 생태계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는 한국의 대표 EOSIO 커뮤니티이다.

이오스블랙은 이번 코리오스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이오스블랙과 관련된 새로운 소식을 적극적으로 전하고, 생태계 발전을 위해 건전한 비평이 공존하는 건강한 파트너쉽을 이어 나가며 코리오스 회원과의 유대 관계와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오스블랙의 하영재 CEO는 “이오스블랙이 가지고 있는 많은 장점들이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코리오스와의 협력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댑 개발자와 서포터즈들에게 제대로 공정하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오스블랙은 구성원 간 합의를 통해 실제 수요만큼 컴퓨팅 자원을 할당하여 개발자의 비용 부담을 없애고 보다 경쟁력 있는 댑을 출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스블랙은 지난 7월 20일 EOS 제네시스 스냅샷을 기준으로 EOS 코인 보유자들에게 1:1의 비율로 에어드랍(Airdrop, 무료 코인 지급)을 실시했다. 이때 지급된 토큰은 이오스블랙 메인넷 전환과 함께 블랙(BLACK)코인으로 전환된다.

이오스블랙 코인은 올해 3분기 중으로 암호화폐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며 플랫폼은 내년 하반기에 공식 출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