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올들어 토큰 판매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지브렐 네트워크가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섰다. 현재 스위스 추크, 미국 뉴욕, UAE 두바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총 4개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에서 개발된 블록체인 솔루션의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브렐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부문, 특히 MENA 지역의 블록체인 부문에서 매우 활동적인 사업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스스로를 MENA 지역 금융 자산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 시장의 리더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지브렐 네트워크는 통화, 채권, 기타 금융 자산과 같은 전통적인 자산을 블록체인에 도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최초의 프로토콜이다. 지브렐 네트워크는 CryDRs(Crypto Depository Receipts) 형태로 전통적인 자산을 빠르고 투명하며 저렴하게 거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지브렐은 jCash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모바일 은행 계좌, UAE 전용 스마트 규제 및 금융 서비스 솔루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송금과 지불에 필요한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지브렐 공동 창설자인 Tabbaa는 “MENA 지역의 대중과 민간 기업은 블록체인 기술 실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문제나 사업체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수정이나 개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지브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는 체인-적합성 분석을 시작했다”며 “중동 지역의 사회경제학적 환경은 블록체인을 도입하기에 적합하다. 은행 계좌를 지닌 성인 비율이 20%를 밑돌며, 이슬람 세계의 금융 발전 잠재력과 자본 시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 우리는 Sheikh Saeed Al Maktoum의 Private Office와 같은 파트너, 인하우스 성장 역량, MENA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낙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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