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 관심 집중

[아이티데일리] 와이즈스톤이 8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2018'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와이즈스톤은 이번 행사에서 36㎡ 규모의 독립 부스를 설치해 ‘에그플랜트’, ‘아울ITS(OWL ITS)’, SW시험성적서 서비스를 소개했다.

▲ 와이즈스톤 부스에 방문한 참관객들이 에그플랜트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이번 전시회에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에그플랜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에그플랜트는 독자적인 이미지 인식 기술과 광학 인식 문자(OCR)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화면을 그대로 인식하고 테스트할 수 있어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툴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그플랜트는 최근 발표된 ‘2018 Q3포레스터 웨이브 리포트’에서 전 세계 자동화 솔루션 중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됐다. 현재 보잉, 나사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약 650여개 기업과 기관이 사용 중이며, 특히 나사에서 개발 중인 다목적 유인 우주선 ‘오리온(Orion)’의 소프트웨어 검증에도 사용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와이즈스톤 부스에 방문한 참관객이 1:1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와이즈스톤 부스에서는 실시간 상담코너를 운영해 R&D 과제 제안서의 성능/성과 지표 작성 가이드도 제공했다. 성능/성과 지표란 국가 R&D 과제 제안서 필수 항목 중 하나로, 과제의 최종개발 목표에 관해 기술해야 한다. 현장에서 KOLAS공인시험전문가가 지표의 기초 항목 수립 단계부터 작성, 보완에 이르는 상세한 가이드를 제공해 참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슈관리 시스템 ‘아울ITS’의 라이브 데모도 이어졌다. ‘아울ITS’는 와이즈스톤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이슈관리 시스템으로, 프로젝트 수행 시 발생하는 모든 이슈를 관리하고 변경내역을 추적해 개발 생산성을 높여준다. 특히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설계할 수 있는 유연한 워크플로우 기능으로 기업이나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한편 2007년 6월에 설립된 와이즈스톤은 SW품질전문기업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트서비스, ‘에그플랜트’와 ‘아울ITS’ 등 품질관리 솔루션, 소프트웨어 품질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지난해 말 ICT 시험연구소를 설립해 SW 공인시험성적서를 발행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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