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망 공개SW 프로젝트 공유의 장

 
[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8 한국공개SW컨퍼런스(이하 KOSSC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공개SW 개발자가 소개하는 트렌드, 공유하는 노하우’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유망 공개SW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최신 공개SW 기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 개발자의 공개SW 프로젝트 참여도를 높이고 국내 SW기업과 개발자간 소통 및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돼 왔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큐브리드 등 국내 기업이 주도하는 공개SW 프로젝트 소개와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의 주요 기술 트렌드 동향 분석을 비롯해 프로젝트 리더와 기업·개발자 간 소통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열 NIPA SW산업진흥본부장은 “이번 KOSSCON은 타이젠, 웹OS, 큐브리드 등 국내 기업의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해 개발자들이 기업의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기업과 개발자가 소통·협력을 통해 SW산업 전반에 개방형 SW기술혁신의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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