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볼트코리아(대표 스티븐 황)는 최근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인 트레저(TREZOR) 제조사인 사토시랩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사토시랩스(Satoshilabs)는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자산을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볼트코리아와 국내 유통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토시랩스의 보안 철학이 반영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Zero Trust Architect)’ 기반의 트레저는 사용자, 매체, 서버 등의 시스템 및 네트워크상의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유효성 검사가 확인된 요소들만 접속을 허가하는 엔터프라이즈 IT 보안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특히,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TREZOR Core’는 2차 인증의 새로운 표준인 U2F(Universal 2nd Factor),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인 TPM(TREZOR Password Manager), 송금주소 확인 기능 등의 통합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또한 ‘TREZOR Core’를 활용해 블록체인 공증 서비스 및 블록체인 인증 등의 개발이 가능해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을 넘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드웨어를 포함한 100% 오픈소스 기반의 투명성과 직관적이고 용이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포브스, CNN, 코인데스크 등의 유수의 기업들과 암화화폐 투자자 그룹들로부터 신뢰성을 인정받은 트레저는 현재 515 종류의 코인 및 토큰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암호화폐 보관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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