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안전도 검사시스템 비롯 랜섬웨어 웹쉘탐지솔루션 등 소개

 
[아이티데일리] 티앤디소프트가 8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18)에 참가한다.

티앤디소프트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 제품인 웹안전도검사시스템 ‘TnD-WSIS(Web Safety Inspection System)’를 비롯해 이노티움의 랜섬웨어 탐지/차단 솔루션 ‘리자드클라우드’와 SK인포섹의 웹쉘탐지솔루션 ‘W-Shield Anti-WebShell’ 등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모두 조달 쇼핑몰에 등록돼 있다.

티앤디소프트의 웹안전도검사시스템 ‘TnD-WSIS’는 웹 크롤러에서 수집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탐지), 페이지 내 악성코드 분석과 의심 파일에 대한 행위 분석을 통해 홈페이지를 통한 해킹 사고 모니터링 및 예방이 가능한 보안관제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대법원, 외교부, 남동발전, 경북도청, 경남도청 등 공공기관에 다수 공급돼 사용 중이다.

티앤디소프트가 공급 중인 이노티움의 ‘리자드클라우드’는 주요 데이터를 랜섬웨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침해 발생 시 핵심 데이터에 대한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토록 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해주는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광명시, 국립암센터, 문경시청, 강동구청, 울주군청, 함평군청 등에 공급됐다.

역시 티앤디소프트가 국내에 공급 중인 SK인포섹의 ‘W-Shield Anti-WebShell’은 Non-Agent 기반, 다양한 분석 방법론, 신뢰할 수 있는 지속적인 패턴 생성/분석 역량, 난독화 기술 등의 핵심 역량을 제공하는 웹쉘 전용 탐지/대응 솔루션으로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통일부, KB생명, LIG손해보험, SK그룹사, 하나투어,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제12회째를 맞이한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비롯해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질적인 보안실무자 5,000여 명이 참석하는 ‘정보보호 컨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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