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선네트워크 시장 진출에 '청신호'

[아이티데일리] ㈜엠씨에스솔루션(대표 이일우)이 글로벌 무선 네트워크 제조사 유비쿼티 네트웍스(이하 유비쿼티)와 공식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총판계약이르 엠씨에스솔루션은 국내시장에 유비쿼티의 고성능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유비쿼티는 로버트 페라(Robert Pera)가 설립한 글로벌 유무선 네트워크 전문기업으로 경쟁사에 비해 무선 AP, 스위치, 안테나, 기지국장비 CCTV 등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 기술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16년에는 Mesh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시킨 소비자용 제품 'AMPLIFI, Frontrow'을 출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유비쿼티의 UniFi 제품군은 AP, PoE스위치, CCTV, 컨트롤러, 보안장비 등의 솔루션을, EdgeMAX 제품군은 라우터, 스위치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기지국 전문장비인 airMAX, airFiber 등의 제품군도 보유하며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했다.

유비쿼티 제품은 자체적인 무선기술을 바탕으로 기지국장비에서 일반 소비자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Total 무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고성능 UniFi 제품군은 무료라이선스를 제공해(AP라이선스, 컨트롤러라이선스 무료) 고객의 투자비용의 절감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컨트롤러 서버와 Cloud key를 이용하여 손쉽게 AP, 스위치, 보안 게이트웨이 등의 관리가 가능하며, 휴대폰 APP을 통해서도 외부에서도 전체 무선인프라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이일우 대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유비쿼티 대리점 및 협력사와 함께 국내 무선시장을 선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비쿼티의 독보적인 무선 기술력과 다양하게 확보한 제품군을 통해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기관, ISP 등에 수준 높은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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