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운영위원회 개최…80여 개 학습기업 대상 훈련 지원 강화 및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 한국SW산업협회가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일학습병행제 확산 계획을 점검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가 ‘한국SW산업협회 듀얼공동훈련센터 2018년 1차 운영위원회’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안재철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 팀장, 송범호 메트로소프트 대표 등 운영위원 및 사업관계자 15명이 참석해, 2018년 사업계획에 따른 추진 현황 보고와 듀얼공동훈련센터 외부전문가 위촉, 사업예산 및 전담직원 변경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협회 듀얼공동훈련센터는 80여 개 학습기업과 월평균 160여 명의 근로자들이 일학습병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발굴한 학습기업은 약 40개사로, 전반적인 사업 역시 계획에 맞춰 순항 중이라는 설명이다.

협회는 올해 일학습병행 확산을 목표로 학습기업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정부지원정책 홍보와 채용연계 및 지원 서비스에 주력하는 한편, 듀얼공동훈련센터 외부전문가로 노무사를 위촉해 학습기업의 근무환경 점검 및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학습기업은 일학습병행을 통해 우수한 훈련체계를 수립하고 신입 직원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면서 훈련지원금 등으로 교육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며, “협회 듀얼공동훈련센터는 학습기업의 훈련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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