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슬레이어와 드래곤 변경 등 필드 몬스터 시스템 및 외형 업데이트

▲ 넷마블이 ‘펜타스톰’ 대격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MOBA ‘펜타스톰 포 카카오(for kakao)’에서 필드 몬스터 시스템과 외형이 모두 변경되는 ‘전장 대격변’ 업데이트를 오는 8월 말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장 대격변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다크슬레이어와 드래곤의 변경이다. 에픽 몬스터 사냥 시 더 풍성한 버프와 보상을 제공해 보다 활발한 전투를 유도한다. 우선 ‘다크슬레이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신 다크슬레이어’로 이름이 변경될 예정이며 기존과 같이 버프를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된다. 우선 마신 다크슬레이어를 처치할 경우 스카이 드래곤을 소환할 수 있으며 소환된 스카이 드래곤은 방어탑보다 먼 거리에서 상대 타워를 공략할 수 있다.

드래곤은 전투 후 10분이 지나면 ‘심연의 드래곤’으로 바뀐다. 기존 드래곤은 처치 시 똑같이 경험치와 골드만 제공하지만 ‘심연의 드래곤’으로 진화한 뒤 처치하게 되면 각 직업별로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지속시간 동안 치명상 피해에 면역되는 ‘암흑의 은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대격변 업데이트를 통해서 펜타스톰의 기존 전투 양상이 완전히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펜타스톰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점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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