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파트너사들의 신흥 시장 투자 확대 및 협력 관계 강화 기대

 
[아이티데일리] HPE가 ‘HPE 파트너 레디(Partner Ready)’ 프로그램의 주요 개선 사항을 30일 발표했다.

‘HPE 파트너 레디’ 프로그램은 솔루션 제공업체가 컴포저블 인프라스트럭처(Composable Infrastructure), 하이퍼 컨버지드 솔루션,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소비형 서비스 모델(consumption services) 등 고성장 시장 영역과 연계된 제품군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업체의 수익 증대를 가속화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복잡성을 줄이고, 전 세계적으로 일관되도록 설계됐다.

‘HPE 파트너 레디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성장하는 시장에 투자하는 파트너에게 더 큰 리베이트 및 보다 빠른 멤버십 승급, 그리고 이에 상응하는 혜택으로 보상한다.

또한 HPE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한도 및 목표량에 대한 조건 없이 첫 판매 보상을 지급하는 등 프로그램 설계를 단순화했다. 전체 판매 주기의 가시성 확보를 위해 견적 구성에 대한 일관된 거래 처리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가격 책정 프로세스 역시 전 세계에 걸쳐 일관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밖에 파트너사의 판매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술 역량도 강화한다.

폴 헌터(Paul Hunter) HPE 글로벌 파트너 세일즈 부문 리더는 “HPE는 업계를 선도해 온 자사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파트너사가 보다 수월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수익을 증대해 HPE와의 비즈니스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면서, “파트너사는 고성장 시장에 집중해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신규 교육 과정과 자격증을 통해 파트너사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으로 솔루션을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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