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활용, 디지털 트윈 등 IoT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 PTC의 ‘씽웍스’가 스마트 제조 플랫폼 경쟁력 평가에서 최상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아이티데일리] PTC는 자사 인더스트리얼 혁신 플랫폼 ‘씽웍스(ThingWorx)’가 ABI리서치에서 발간한 ‘스마트 제조 플랫폼 경쟁력 평가(Smart Manufacturing Platform Competitive Assessment)’ 보고서에서 최상위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ABI리서치는 11개 주요 공급업체의 플랫폼을 대상으로 각 업체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모델, 파트너십, 제품 기능 및 시스템 통합 기능 등을 혁신성과 구현성 측면에서 분석했다. ‘씽웍스’는 증강현실 활용에 대한 이점과 디지털 트윈 기능, 프로토콜 적용성(adaptability), 디바이스 연결성 등의 강점을 인정받아 가장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씽웍스’는 신속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지능형 분석, 연결성, 머신러닝, 증강현실, 디바이스 클라우드 통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변혁 기술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전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들이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IoT 중심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CEO는 “인더스트리얼 기업들이 PTC를 선택하는 이유는 IoT의 혁신적 가치를 활용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커넥티드 비즈니스의 잠재력을 실현시키기 위함”이라며, “로크웰오토메이션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고객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어스 오웬(Pierce Owen) ABI리서치의 스마트제조부문 수석애널리스트는 “PTC는 증강현실, 프로토콜 적용성, 커넥티비티, 디지털 트윈 등의 혁신 영역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실제 구현과 혁신성을 분석했을 때 PTC가 산업 혁명을 가속화하고 시장 변혁을 일으킬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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