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피아 IoT 플랫폼’ 중심의 향상된 기술력 선봬

▲ 핸디소프트가 ‘2018 IoT 국제전시회’에 참가, 자사의 IoT 구축전략 및 기술 공유에 나선다.

[아이티데일리]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IoT 구축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IoT 관련 업체 193개사가 전시에 참여하며, 국내외 23,000여 명의 참관이 예상된다. 4년 연속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핸디소프트는 ‘핸디피아 IoT 플랫폼! 세상을 움직이는 스마트 IoT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업무에서 일상까지 다양하게 활용되는 IoT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확장된 스마트 빌딩 모니터링, 커넥티드카 기술 기반의 차량 업무관리 서비스 등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IoT 기술력을 선보인다. 핸디소프트 부스에서는 스마트 체중계, 실내 환경 측정, 스마트 홈 가전 서비스 등 다양한 제조사와 협업해 개발한 IoT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사전 설문 고객 대상 경품 증정 및 현장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우 핸디소프트 플랫폼연구소장은 “핸디소프트의 IoT 기술력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해 확장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IoT 관련 서비스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인도네시아 텔콤셀의 스마트 오피스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국내 공공기관에 임원 재실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IoT 기반의 스마트 오피스 구현 사례를 확대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위한 공유오피스에 IoT 기술을 접목해 사무실 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회의실 모니터링 및 설비 예약, 스마트 화장실 기능 등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 특히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공유오피스 시장에서 IoT 기술의 접목이 더 활발해 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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