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콘텐츠 통합 관리 지원

▲ 퀀텀이 ‘아비드 미디어센트럴용 스토어넥스트’를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기업 퀀텀(한국지사장 이강욱)은 디지털 미디어 제작 및 공급 업체인 아비드(Avid)의 영상 관리 솔루션인 ‘아비드 미디어센트럴 자산 관리(Avid MediaCentral | Asset Management)’와 자사의 대용량 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 솔루션인 퀀텀 ‘스토어넥스트(StorNext)’를 통합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아비드 미디어센트럴용 스토어넥스트’는 콘텐츠 증가, 해상도 향상, 다양화되는 콘텐츠 배포 방식 등 변화되고 있는 제작 환경에 맞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 측은 ‘아비드 미디어센트럴’ 고객들이 ‘스토어넥스트’의 아카이브 기능을 활용해 비용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저장, 보호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드 카라카파(Ed Caracappa) 아비드 글로벌 제휴 담당 디렉터는 “미디어 제작사들은 수익 창출을 위해 모든 콘텐츠에 대한 신속한 액세스를 원한다. ‘아비드 미디어센트럴’과 퀀텀 ‘스토어넥스트’의 통합 제품은 아카이브 미디어 자산에 대한 신속한 반응성(responsiveness)과 탁월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애니크 스노워트(Anniek Snauwaert) 퀀텀 기술 제휴 담당 디렉터는 “아비드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툴 및 워크플로우 솔루션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퀀텀은 아비드의 다양한 영상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토어넥스트를 통합, 아카이브 디스크부터 폭넓은 아카이브 스토리지 기술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이동에 대한 강력한 정책 기반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업계 최고의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아비드 미디어센트럴’과 퀀텀 ‘스토어넥스트’ 아카이브 어플라이언스 및 스칼라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통합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생산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미디어 워크플로우 구현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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