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 및 3PAR 백업·관리기능 강화…비용절감, 백업성능 향상, 운영시간 단축

▲ HPE ‘스토어원스’ 제품군

[아이티데일리] HPE는 지능형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및 복제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HPE에 따르면 새롭게 추가된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을 95% 향상시키며, 클라우드로의 신속한 백업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의 1/20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운영의 간결함과 성능 및 데이터 수명 주기 관리의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예상 못한 다운타임 및 데이터 손실을 감소시킨다.

먼저 차세대 HPE ‘스토어원스(StoreOnce)’ 백업 어플라이언스 포트폴리오는 데이터센터에서 플래시 데이터 보호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비용 효율적인 아카이브 및 클라우드 내 재해복구를 제공한다.

또한, HPE RMC(Recovery Manger Central) 6.0 기능은 HPE ‘님블스토리지(Nimble Storage)’를 통해 데이터 단순화 및 복제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이밖에 HPE ‘스토어원스’와 컴볼트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스토리지 설치 공간 및 네트워크 대역폭 요구 사항이 감소됐다. 더불어 차세대 HPE ‘스토어원스’ 및 컴볼트의 결합으로 향상된 ‘HPE 그린레이크 백업(GreenLake Back-up)’은 소비 기반 IT 모델을 제공하며, 최대 30%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패트릭 오스본(Patrick Osborne) HPE 백업 스토리지 및 빅데이터 제품 관리 부회장은 “기업들은 간단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유동성을 위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내 데이터 보호 및 데이터 복제관리에 있어 클라우드 환경을 완벽히 고려한 개발 접근 방식(Built-for-cloud)을 필요로 한다”며 “새롭게 발표한 HPE의 솔루션은 HPE 3PAR 및 HPE 님블스토리지 고객들이 온프레미스 어레이부터 퍼블릭 클라우드까지의 단계별, 지능적인 데이터 보호를 정책과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수월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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