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통해 예약 가능…출고가 104만 9,400원

▲ LG전자가 ‘LG V40 씽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티데일리] LG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V40 씽큐(ThinQ)’ 예약 판매를 오는 1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104만 9,400원으로, 이동통신 3사 전 매장에서 예약 가능하다.

LG전자는 ‘LG V40 씽큐’ 예약 구매자에게 1년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커버 각각 1회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한다. 후면 커버의 경우 파손되지 않아도 구매 후 1년 안에 색상을 1회 교체할 수 있다.

LG전자는 모든 구매자에게 2년 후 중고 보상 가격을 약속하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LG V40 씽큐’ 구매 후 18개월 혹은 24개월 이후에 기기를 반납하고 최신 프리미엄 LG 스마트폰을 재구매하면 ‘LG V40 씽큐’ 구매 가격의 최대 40%까지 보상받는다. 최대 약 42만 원을 보상받는 셈이다. 이동통신사 프로그램에 따라 18개월 혹은 24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LG전자는 파손 정도와 관계없이 전원만 들어오면 중고 가격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이번에는 LG V20(18만 원)도 새롭게 포함됐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색상별 유광 및 무광 정품 케이스 2종 ▲화면 보호 필름 ▲40만 원 상당 액스(AxE), 스페셜솔져, 메이플스토리M, 파워레인저 올스타즈 등 넥슨 모바일 게임 4종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할 방침이다.

LG전자는 내달 말까지 ‘LG V40 씽큐’ 구매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구매자 중 40명을 추첨해 LG 스타일러, LG 코드제로 A9, 건조기 등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LG V40 씽큐’ 구매와 함께 LG 정수기를 렌탈하면 첫 달 요금을 면제해주고 사용 기간에 따라 사용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준비했다.

‘LG V40 씽큐’는 후면에 표준(1,200만), 초광각(1,600만), 망원(1,200만) 등 3개의 카메라를, 전면에는 800만 화소 표준 렌즈와 500만 화소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구도 때문에 사용자가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 없이 다양한 화각과 줌을 이용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선택한 부분만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 수 있는 ‘매직 포토’ ▲사진관처럼 조명을 비추는 듯한 효과를 내는 ‘3D 조명효과’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한 컬러로 화장 효과를 내는 ‘메이크업 프로’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더불어 ‘LG V40 씽큐’는 제품 후면 강화유리의 표면을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아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무광 컬러가 적용돼 기존 강화유리나 메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보이면서도 얼룩이나 지문이 잘 묻지 않아 실용적이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늘리고, 사후지원을 강화해서 ‘LG V40 씽큐’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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