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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시스템 악용한 ‘크라켄 랜섬웨어’ 기승안랩 “멀버타이징 기법 활용해 랜섬웨어 유포…사용자 주의 필요”

   
▲ 애드웨어 멀버타이징을 이용한 악성코드 감염 방법

[아이티데일리] 최근 온라인 광고를 악용한 ‘크라켄크립토(KrakenCryptor) 랜섬웨어’의 1.6버전이 유포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안랩(대표 권치중)은 최근 공격자들이 온라인 광고를 악용한 ‘멀버타이징’ 기법으로 랜섬웨어를 유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멀버타이징은 악성코드(Malware)와 광고(Advertising)의 합성어로 정상적인 광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악용해 악성코드를 유포 및 감염시키는 방법이다.

공격자는 무료게임, 토렌트, 포르노 관련 사이트 등 다양한 웹사이트에 악성 광고를 올려 사용자가 해당 악성 광고가 포함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악성코드 제작 및 유포 도구인 ‘폴아웃 익스플로잇 킷’으로 사용자의 접속 환경을 분석한다. 감염 가능한 조건일 경우 랜섬웨어가 설치되는 페이지로 이동해 감염시킨다.

해당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사용자 파일 암호화와 동시에 특정 파일 삭제 프로그램을 함께 다운로드해 드라이브 내 남아있는 원본 파일 흔적이 완전히 삭제된다. 이는 윈도우 백업 파일 등을 이용해 원본 파일을 복구하려는 시도를 방해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같은 랜섬웨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은 웹사이트 방문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의 최신 보안 패치 적용 ▲최신 버전 백신 사용 ▲중요한 데이터는 별도의 보관 장치에 백업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박태환 안랩 ASEC대응팀장은 “크라켄 랜섬웨어는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랜섬웨어”라면서, “이는 공격자가 해당 랜섬웨어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의미며, 따라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유포될 가능성이 높아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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