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오픈소스 활용 방안 공유…11월 16일 서울 포럼 진행

 
[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이 오는 11월 6일, 오픈소스 기술 연례행사 ‘레드햇 포럼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레드햇 포럼 APAC 2018’의 첫 행사는 지난 25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됐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1개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레드햇 포럼은 레드햇 창립 25주년 및 오픈소스에 대한 기여를 기념하며, ‘탐구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들(Ideas Worth Exploring)’을 주제로 오픈소스 기술이 상상력의 발판이 돼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레드햇 포럼에서는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 2018’을 수여할 예정이다. 해당 어워드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혁신 및 민첩성을 가속화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해결하고자 조직의 정보통신 기술에 변화를 꾀하고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고객에게 수여된다. 또한 각국에서 선정된 수상자들이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디르크 피터 반 리우벤(Dirk-Peter van Leeuwen) 레드햇 아태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은 회사 규모와 업종에 상관없이 운영을 향상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픈소스 솔루션을 사용해왔다”며, “레드햇 포럼 APAC 2018은 고객과 파트너의 성공을 축하하고 디지털 시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픈소스 활용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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