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







이제 한국은 'IT강국'을 넘어 보다 전문적이고 질적으로 고도화된 'IT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폭넓은 지식과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건설적이고 실질적인 토론과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 입니다.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IT 산업 주체와 미디어 사이에 팽팽한 견제를 유지하면서도 상호 협력해 가는 건강한 모습은 산업전반의 균형적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한국은 지식과 정보 중심의 무형 디지털 재화를 근간으로 하는 지식정보사회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이러한 균형과 견제는 한국의 IT 산업을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고 한 차원 성숙된 지식정보사회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IT 종합정보지인 컴퓨터월드의 22년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간하는 IT Daily가 국내 IT 산업을 이끌어 가는 IT 전문 매체로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