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건축·건설 등 산업별 기술 트렌드와 미래 방향성 제시

▲ 오는 30일, 오토데스크의 연례 행사 ‘2018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가 개최된다.

[아이티데일리] 오토데스크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이하 AU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AU코리아는 ‘Future of Making’을 주제로 디자인 및 제조·건축·엔지니어링·건설·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신 기술 트렌드, 다양한 국내외 성공 사례 등 아이디어를 나누고 업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조 세션에서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관련 기술 개발부터 로보틱스 등을 이끌어 온 에린 브래드너(Erin Bradner) 오토데스크 로보틱스 디렉터가 자사의 비전과 디자인·제조·건축·엔지니어링·건설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및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데틀레브 라이슈네더(Detlev Reicheneder) 오토데스크 D&M 글로벌 개발 디렉터, 임민수 건축·엔지니어링·건설 부문 상무 등 오토데스크의 국내외 임원진들도 발표자로 참여한다.

하레시 쿱찬다니(Haresh Koobchandani) 오토데스크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및 로보틱스 등 강화된 자동화 기술이 결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와 건설 산업이 융합되면서 미래의 설계 및 제조 방식도 새롭게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동향은 오토데스크의 고객과 파트너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색하는 방법으로, 이번 AU코리아의 핵심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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