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스토리지 플랫폼 전반에 통합된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출시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한국지사장 고목동)는 넷앱(NetApp)과 협력해 넷앱 채널 파트너사로부터 바로 구매 가능한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Commvault Complete Backup & Recovery)’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로써 컴볼트는 넷앱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통합된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모든 환경에서 기존 제품 대비 보다 강력한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해당 신규 인터페이스는 오는 12월에 모든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발표를 계기로 컴볼트와 넷앱은 상호간 기술적 협력을 확대, 넷앱 고객들의 엔드투엔드 백업과 복구 작업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한다. 넷앱은 컴볼트의 전면적인 글로벌 리셀링 파트너로서 자사 및 채널 파트너사들에게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넷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넷앱의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와 클라우드에 가장 많이 연결되는 플래시 솔루션을 결합, 고객이 데이터 자산을 자동화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넷앱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에 컴볼트의 선도적인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 연계된다. 이로써 스냅샷 관리와 백업 및 복구 작업을 단순화할 뿐 아니라 간편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를 확장 구현할 수 있다.

조엘 라이히(Joel Reich) 넷앱 스토리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 부사장은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데이터 패브릭과 연계돼 기업들에게 전례 없는 데이터 접근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 비즈니스 상 우선순위를 충족하고 주요 정보 및 기업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컴볼트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가장 현대적인 데이터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과 채널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컴볼트의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의 핵심인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소프트웨어는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기능을 갖춘 통합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혁신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함을 자부한다. 컴볼트의 신규 패키징 포트폴리오는 자동화된 학습 및 적응을 구현하는 인공지능(AI)이 도입돼 IT 작업이 단순하고 유연해졌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업에서 요구되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지원 사항들을 충족한다.

컴볼트 제품의 구매와 설치, 관리가 더욱 간편해졌으며, IT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고 데이터로부터 보다 많은 가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웬 타라닉(Owen Taraniuk) 컴볼트 글로벌 파트너십 및 시장 개발 총괄 책임자는 “컴볼트는 넷앱과의 협력을 통해 다수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이나 단일 기능만을 지원하는 툴을 필요로 하지 않아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IT 및 데이터 관리 비용과 복잡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며, “넷앱과의 통합 솔루션은 인프라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스토리지 증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컴볼트는 데이터 보호가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연한 데이터 복구 및 오프사이트(offsite) 데이터 관리를 구현한다. 이번 넷앱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컴볼트의 파트너 협력 기반 비즈니스 전략을 재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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