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자매결연 통해 봉사할동 진행

▲ 시스원 및 시큐어원 임직원들이 애덕의 집 사랑나눔바자회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IT서비스 기업 시스원(대표 이갑수)과 시큐어원(대표 서일종)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애덕의 집(원장 김 안나마리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애덕의 집에서는 개원 37주년기념 ‘사랑나눔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사랑나눔바자회에는 시스원과 시큐어원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주차관리, 청소 및 상품 판매 보조 등 바자회 전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매년 사랑나눔바자회에 참가할 때마다 애덕의 집에서 필요한 생필품 및 생활 가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새로 마련된 원생들 숙소에 필요한 공기 청정기와 청소기 등 약 2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현장에서는 원생들이 자체 제작한 상품들을 구매해 주는 등 원생들 복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시스원은 지난 8년간 애덕의 집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거주 원생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회사 복지 카페테리아에 원생들을 정직원으로 취업시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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