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모드’, ‘고스트 디멘션’ 등 RPG 요소로 기존 게임과 차별화

▲ 모바일 AR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아이티데일리]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자회사 썸에이지 산하 넥스트에이지(대표 서현석)와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클 린턴)가 공동 개발한 증강현실(AR) 위치기반 모바일 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전 세계 150여개국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고스트버스터즈’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으로, 영화 속 등장하는 세계 각지의 유령들이 총출동해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또한 유령을 포획하는 전투 장면을 구현,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유령 사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동 전투가 요구되는 ‘보스전’ 콘텐츠가 포함됐으며, 사냥한 유령으로 덱을 꾸려 도전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고스트 디멘션’ 등 RPG 요소를 적용해 기존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아울러 직관적인 UI와 손쉬운 조작법을 통해 게임을 모르는 초보자라 하더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현석 넥스트에이지 대표는 “‘고스트버스터즈’ IP를 활용한 증강현실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게 돼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 담금질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만큼 전 세계 게임 시장에 태풍의 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정식 출시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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