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탑게임(㈜사이펀, 대표 배성호)은 신작 웹 무협RPG ‘시공의 군주’를 30일 정식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시공의 군주’는 서기 2040년의 특수부대 요원이 시공을 뛰어넘어 중원무림 세계로 돌아가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MMORPG로 소설과 드라마로 흥행했던 ‘심진기’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공의 군주는 전문 코스프레팀인 RZcos 팀의 ‘즈린’과 ‘나리’ 두 명의 모델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코스프레 의상을 통해 게임의 공식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3일간 실시한 CBT 결과 시스템오류나 과부하에 큰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공의 군주는 무협과 현대식 군사장비의 혼용,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보스전, 영웅과 미인, 전투펫까지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팀단위 전투 등 참신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근접 및 원거리 딜러, 힐러 등 캐릭터별 특성을 극대화하여 자신만의 특색 있는 팀 조합이 가능한 게임성이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사이펀의 정민수 본부장은 “CBT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빠른 시일 안에 유저 분들에게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 짧은 시간이지만 CBT때 보내주신 유저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말하며 “독특한 콘셉트의 MMORPG ‘시공의 군주’가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웹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식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공의 보급 이벤트를 통해 처음 게임을 접하는 유저들도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강화석, 탈것진급부, 깃발진급부 등을 지급한다. 또한 ‘군주님의 도전’ 이벤트를 통해 2차 전생을 달성한 전체 유저에게 현대군품조각, Lv3보석상자, 축복석, 상품진기단을 제공한다. 게시판에 자신만의 공략법을 남기는 시공의 공략 이벤트, 다양한 상품권 및 게임 아이템의 획득이 가능한 출석체크 이벤트, 매일 참여가 가능한 달려라시공마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로 유저들의 편의를 돕고있다.

이 밖에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공의 군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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