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전체의 증가하는 데이터 소스에 최적화

 
[아이티데일리] 넷앱(대표 김백수)은 고객들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솔루션에는 ▲넷앱 클라우드 인사이트(NetApp Cloud Insights) ▲애저 넷앱 파일(Azure NetApp Files)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Cloud Volumes Service) ▲클라우드 볼륨(Cloud Volumes) 온탭(ONTAP), ▲넷앱 HCI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용 SaaS 백업(Backup) ▲넷앱 데이터 가용성 서비스(NetApp Data Availability Services) 등이 있다.

먼저 ‘넷앱 클라우드 인사이트(NetApp Cloud Insights)’는 SaaS 기반 툴로, 동적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해 모니터링 및 비용 최적화를 제공한다. 특히 쿠버네티스와 마이크로서비스와 같은 모던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모니터링하도록 설계됐다.

‘애저 넷앱 파일(Azure NetApp Files)’은 넷앱의 ‘온탭(ONTAP)’ 기술로 구동되는 애저 파일 서비스로,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해 파일 기반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이동 및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관리, 비용 효율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 ‘넷앱 클라우드 볼륨 온탭(ONTAP)’은 오늘날 성장하는 기업에게 필요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증의 경우 넷앱 최초의 전문가-레벨(Expert-level) 인증을 제공하며, 2명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자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트가 필요하다. 이는 업계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문가에 대한 요구사항 및 수준을 충족시킨다.

넷앱 HCI는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하이퍼컨버전스의 진정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아키텍처를 제공한다고 소개됐다. 더불어 SaaS 백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익스체인지 온라인(Exchange Online), 셰어포인트 온라인(SharePoint Online) 및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OneDrive for Business)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내에서 2차적인 위치로 백업 및 복구할 수 있다.

이밖에 ‘넷앱 데이터 가용성 서비스(NetApp Data Availability Services)’는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백업하고 클라우드에서 복사본을 재사용함으로써 데이터 백업의 비용과 복잡성을 절감하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넷앱 데이터 가용성 서비스’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핵심 기능들이 단순성을 기반으로 설계된 차세대 백업 및 데이터 관리 서비스 솔루션이다.

앤써니 라이(Anthony Lye) 넷앱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넷앱은 새로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할 때 클라우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우선적으로 고민한다. 고객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를 최우선으로 하는 클라우드-퍼스트(Cloud-First) 조직으로의 전환을 가장 먼저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모든 조직이 중대한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넷앱의 비전은 클라우드에서의 데이터 기반 혁신을 촉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