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C용 ‘캐스캐이드 레이크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및 엔트리급 ‘제온 E-2100’

 
[아이티데일리] 인텔은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의 두 가지 포트폴리오로 ‘캐스캐이드 레이크 어드밴스드 퍼포먼스(Cascade Lake advanced performance, 2019년 상반기 출시 예정)’와 입문용 서버를 위한 ‘제온 E-2100’ 프로세서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캐스캐이드 레이크 어드밴스드 퍼포먼스’는 가장 요구사항이 많은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및 서비스형 인프라 (IaaS)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제품이다. 이 프로세서는 CPU당 최대 48개의 코어와 소켓 당 12개의 DDR4 메모리 채널을 제공하기 위한 성능 최적화된 멀티칩 패키지를 포함한다.

인텔 ‘제온 E-2100’ 프로세서는 중소기업(SMB)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세서는 입문용 서버에 적합한 워크로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가장 민감한 종류의 워크로드를 대상으로 향상된 데이터 보호를 필요로 하는 모든 컴퓨팅 부문에 걸쳐 적용될 수 있다고 소개됐다.

인텔 ‘제온 E-2100’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를 적용한 소규모 사업체는 프로세서의 향상된 성능과 데이터 보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최신 파일 공유, 스토리지 및 백업, 가상 현실화, 임직원 생산성에 관한 솔루션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사 스펠만(Lisa Spelman) 인텔 부사장 겸 인텔 제온 제품 및 데이터센터 마케팅 담당 제너럴 매니저는 “인텔은 고객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가장 잘 충족하는 다양한 종류의 워크로드 최적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주력한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에 ‘캐스캐이드 레이크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CPU와 ‘제온 E-2100’ 프로세서를 추가한 것은 다양한 고객군에게 성능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인텔의 신념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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