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하이라이트 기능 지원 및 그래픽카드 구매시 크리스탈 증정 이벤트 진행

▲ 엔비디아의 ‘로스트아크’ 프로모션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지난 7일 출시된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LOSTAR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엔비디아는 하이라이트(Highlights) 기능을 ‘로스트아크’에 지원하며, ‘지포스(GeForce) RTX 2080’ 및 ‘GTX 1060 3GB’ 등 특정 브랜드 그래픽카드 구매 시 ‘로스트아크’ 내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머니 크리스탈을 제공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포함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엔비디아 하이라이트 기능은 플레이어의 게임 순간을 자동으로 녹화한다. 게임과 직접 통합돼 있어 극적인 순간을 인식하며, 쉐도우플레이(ShadowPlay)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녹화한다. 게임이 종료되면 하이라이트는 녹화된 게임 영상들을 보여주면서,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스트아크’는 개발 단계부터 지포스 플랫폼에서 테스트 및 최적화가 이뤄져, 끊김 없이 부드러운 프레임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하이라이트 기능을 통해 스스로 게임플레이를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8’ 기간 중 개장 첫날 15일 과 16일 양일간 벡스코 전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부산 센텀호텔 4층에서 ‘지포스 게이밍 존(GeForce Gaming Zone)’을 진행한다. 본 체험존에서는 엔비디아 하이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로스트아크’를 지포스 GTX 10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뿐만 아니라 최신 지포스 RTX 게이밍 플랫폼에서 4K 해상도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달 말부터 ‘로스트아크’ 내에서 게임머니처럼 사용 가능한 크리스탈을 지포스 그래픽 카드 일부 모델과 함께 제공하는 번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모델은 ‘지포스 GTX 1060 3GB’ 및 ‘지포스 RTX 2080’이며, 참여 파트너사인 갤럭시코리아, 에이수스코리아, 웨이코스, 이엠텍, 조텍코리아 제품에 한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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