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B2B관 내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 부스 마련

 
[아이티데일리]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오는 15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8’ B2B관에 ‘토스트(TOAST)’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개발과 운영에 특화된 서비스 위주로 게임사 대상의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전문 클라우드인 ‘토스트’의 글로벌 인프라 포함, 다양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PaaS(서비스형 플랫폼) 상품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 2.0(Gamebase 2.0)’을 공개할 계획이다. ‘게임베이스’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게임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완성한 ‘토스트’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게임센터와 같은 글로벌 마켓의 표준 인증 및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베이스2.0’에는 별도의 분석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없이도 확인 가능한 ‘운영 지표’ 서비스가 추가됐다. ▲매출 분석 ▲실시간 모니터링 ▲밸런싱 지표 ▲푸시 및 점검 영향도 분석 등 게임 사업에 활용 가능한 지표를 추가 비용없이 제공한다.

‘토스트’ 기반의 그룹웨어 협업 시스템 ‘두레이(Dooray!)’도 선보일 방침이다. ‘두레이’는 이슈 프로젝트, 메일, 캘린더, 메신저, 주소록, 드라이브 등 업무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비즈니스 협업 도구다. 이외에도 글로벌 게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스마트다운로더(Smart Downloader)’, 모바일 앱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 ‘앱가드(App Guard)’ 등도 포함된다.

김동훈 NHN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사업부 이사는 “‘토스트’의 모든 상품이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맞춰 구성된 만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개발사, 또는 한국으로의 진출을 앞둔 중국, 일본 등 해외 개발사에게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토스트’ 부스를 방문하고 상담을 진행한 기업들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무료 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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