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42만 9,000원에 이통3사 통해 공식 판매 시작

▲ 샤오미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폰 F1’을 19일 한국에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샤오미(Xiaomi)의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포코폰 F1(POCOPHONE F1)’을 오는 19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코폰 F1’의 출고가는 42만 9,000원이며, 중국 스마트폰 중 최초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동시 출시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4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CJ헬로, KT엠모바일 등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옥션은 물론 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모든 사전 예약자에게는 디스플레이 액정 교환 80% 할인권 1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포코폰 F1’은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포코폰(POCOPHONE)에서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45(Qualcomm Snapdragon 845) 칩셋과 수냉식 쿨링 시스템을 장착해 발열 없이 장시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6GB 램(RAM), 64GB UFS 2.1의 저장 공간 및 40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전후면 카메라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그래파이트 블랙과 스틸 블루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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