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디아블로 III, 스타크래프트 등 게임 할인

▲ 블리자드가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배틀넷 숍을 통해 오는 11월 26일(태평양 표준시 기준)까지 진행되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가격에 제공되는 세부 품목은 아래와 같다.

‘오버워치’는 15개의 전설 스킨, 5명의 영웅들의 오리진 스킨 등이 포함된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Legendary Edition)’, 일반판 등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레전더리 업그레이드 상품은 7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와 더불어 추첨을 통해 레전더리 에디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디아블로 III’는 확장팩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Reaper of Souls)’뿐만 아니라 디지털 딜럭스, 디아블로 III와 확장팩이 모두 포함된 ‘디아블로 III: 대악마판(Battle Chest)’ 및 ‘강령술사의 귀환(Rise of the Necromancer)’ 등 모든 디아블로 제품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및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의 장대한 캠페인을 포함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II: 캠페인 컬렉션(통합본)’과 디지털 딜럭스, 제라툴을 제외한 모든 게임 내 아나운서가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블리즈컨 2018(BlizzCon 2018) 가상 입장권’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블리즈컨 2018 다시보기와 블리자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꾸미기 상품 등이 포함돼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은 골드와 경험치를 증가시켜 주는 360일 부스트(Boost) 할인 및 총 40명의 영웅들이 포함돼 있는 ‘어서 오게, 이방인이여’와 ‘지원군’ 묶음 상품이 게임 내 상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Guardians)’ PC 버전은 에센셜 컬렉션, 컴플리트 컬렉션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Call of Duty: Black Ops 4)’ PC 버전의 경우 스탠다드 에디션, 디지털 디럭스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게임에 이어 각종 블리자드 의류, 피규어,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Blizzard Gear Store)도 같은 기간 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태평양 표준시 기준)까지 블리자드 기어 스토어 블랙 프라이데이 카탈로그에서는 다양한 블리자드 제품들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도 14주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플레이어들은 오는 30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Battle for Azeroth)’, ‘군단(Legion)’,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arlords of Draenor)’ 등 최근 3개의 확장팩의 디지털 딜럭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캐릭터의 레벨을 단번에 110레벨로 올려주는 ‘11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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