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이폼’ 기반 서비스 계약 시스템 제공…통신분야 성공적 안착

▲ ‘오즈 이폼’으로 개발된 통신사 서비스 계약서 화면

[아이티데일리] 포시에스(대표 박미경, 문진일)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에 이어 KT에도 전자문서 솔루션 ‘오즈 이폼’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제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서비스 신청 및 계약을 위해 국내 통신3사 어느 대리점을 방문하든 포시에스의 ‘오즈 이폼’으로 개발된 서비스 계약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금융권에서의 활발한 강세 행진을 통신분야에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설명이다.

전자문서 기반의 서비스 계약은 기존 종이서류 작성과 서명 등의 절차를 간소화해 가입신청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객 편의성과 직원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켜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어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요소다.

포시에스 측은 개발 생산성을 위한 간편서식과 동적서식,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서명영역 자동확대·필압·획수·시간체크 등이 가능한 전자서명 등 ‘오즈 이폼’의 주요 강점들이 고객사로부터 좋은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문진일 포시에스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고객들의 요구사항도 그만큼 다양해지고 더욱 스마트해 지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과 고객 서비스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시대”라며, “포시에스는 항상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발 더 앞서 나가 생각하고 다양한 현안들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최적의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17년 상반기 서식지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대리점에서 사용 중에 있으며, 신속한 업무 처리와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켜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킨 바 있다. LG유플러스 역시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XML 기반의 ‘오즈 이폼’으로 가입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직영대리점에 확대 적용하고, 내부적인 업무 개선 효과와 함께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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