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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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포비엘, 영국 내시테크 SW아웃소싱 국내 단일 에이전시 선정27일 내시테크와 계약 체결, 28일 코엑스서 SW 개발난 해소 방안 발표

   
▲ 수바시 내시테크 부사장(왼쪽)과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오른쪽)가 27일 씽크포비엘 서울 지사에서 양측의 공식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운영하는 SW중소포럼 중의 하나인 농생명SW융합기술혁신포럼의 의장사이자 소프트웨어공학 컨설팅 전문기업인 씽크포비엘(대표 박지환)은 27일 영국 상장사인 하비내시(Harvey Nash)의 IT 자회사 내시테크(NashTech)와 한국 단일 에이전시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시테크 아시아 지역 총괄책임자인 수바쉬 부사장이 자리했다.

수바쉬 부사장은 “베트남은 글로벌 SW 아웃소싱 시장에 있어 태풍의 눈과 같다. 일본,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모든 물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글로벌 퀄리티, 베트남 프라이스(Global Quality, Vietnam Price)’를 키워드로, 현재 베트남 내 랭크 1위다. 아직까지는 한국과 많은 사업을 전개하지는 않았지만 씽크포비엘로부터 한국 SW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본격적인 SW 아이소싱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 약 1년간 준비해 왔다”면서, “왜냐하면, 이 사업은 단순 영업적 활동보다 아웃소싱과정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해결할 전문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며, 여기에는 문화적 차이도 분명 극복해야 할 요소이기 때문이다. 씽크포비엘은 300여 기업을 컨설팅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이러한 공학 전문성 및 경험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씽크포비엘에 따르면, 현재 국내 많은 스타트업, 중소 SW기업들이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특히 지역기업은 더 극심한 형편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인력들 대다수가 수도권과 대기업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될 SW산업이 인력난에 허덕이는 것은 상당한 위기가 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업계에서 해외 아웃소싱으로 이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이지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아웃소싱은 단순히 가격적 메리트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결정적인 것은 내 제품을 제대로 만들어줄 인력을 국내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이유다. 뿐만 아니라 남녀 결혼과 같이 아웃소싱에서도 매칭은 중요한 요소다. 지난 1년간 베트남 내 수십여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선진 국가들과의 실패 사례를 조사한 결과 상당히 많은 노하우를 확보하였고, 국내 실정에 맞는 아웃소싱 프레임워크를 완성시켰다”면서, “기업이 직접 할 영역과 맡길 영역을 구분하고, 맡길 업무특성상 발생될 리스크를 도출하며, 그 리스크를 커버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매칭하지 않으면, 비용은 나가지만 위험을 극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뿐만 아니라 그러한 리스크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관리 포인트를 선정하고 관리 체계를 확보하는 것과, 이 과정에서 한국의 문화적 업무 특성도 당연히 반영돼야만 한다. 우리는 이런 외주 전략 및 관리 체계 수립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관리를 대행하기도 한다. 1년간 베트남 내 기업들과 일하며 직접 보고 확인한 데이터들이 보다 성공률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지환 대표는 “지금은 많은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져 일주일에 두 세 기업들을 상담 및 컨설팅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아웃소싱 이전에 반드시 기업의 내부 관리 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는데 시장분석, BM 발굴 및 사업화 전략 수립, 제품 기획, 기술로드맵과 특허맵 도출, 내부 관리 역량 및 아웃소싱 관리 역량 확보, 외주발주, 서비스 및 CS 대응체계 등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수도 없이 많다”면서, “이러한 것을 스타트업이나 중소 SW기업이 자력으로 갖춘다는 것은 쉽지 않다. 현재 정부에는 많은 기업 지원금들이 있으나, 이 영역은 아무래도 분야가 애매해 직접적인 수혜를 받지 못하다보니 당장은 기업 형편에 맞춰 최소한의 낮은 수준에서 지원하고 있는 것이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박지환 대표는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1년간 준비했다고 밝혔다. 중소SW기업들의 사업화 체계, 아웃소싱 전략 등의 프레임워크를 완성하고 아웃소싱을 지원하는 브릿지 엔지니어를 양성했다. 그리고 오는 28일 코엑스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수준이 만든다’ 라는 주제로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 지역 SW기업들이 개발난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내시테크(NashTech)는 영국 하비내시(Harvey Nash) 그룹의 IT 전문자회사로, 베트남에 약 3천여 명의 개발 인프라 전진기지를 갖추고 글로벌 SW 아웃소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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