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분석·공유 기술 등 7가지 핵심 원천기술 소개

▲ KISA 정보보호 산학연 연계 기술이전 설명회 안내 포스터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및 국가 R&D 성과확산을 위한 ‘산학연 연계 기술이전 설명회’를 오는 29일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A는 이번 설명회에서 직접 개발한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석·공유 기술 ▲클라우드 기반 IoT 위협 분석·대응 기술 ▲악성코드 행위기반 프로파일링 기술 ▲IoT 보안 취약점 검색·공유 및 시험 기술 ▲자기학습형 사이버 면역 기술 ▲생체신호를 이용한 텔레바이오인식 인증 기술 ▲모바일 기반 바이오인식 성능 시험 도구 등 총 7가지 핵심 원천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국민대학교에서 보유한 보안 기술인 ▲능동적 사전보안을 위한 사이버 자가변이 기술 ▲스마트 경량 IoT 보안 기술 ▲차세대 바이너리 분석 플랫폼 ▲딥러닝 모델과 유사도 측정 기술 설명도 함께 소개되며, ▲정보보호 기술 및 투자사업에 대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술보증기금(KIBO)의 기술이전 지원제도 소개 및 기술인수 금융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KISA는 이날 기술보증기금과의 ‘국내 정보보호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완석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물인터넷 시대 보안기술 개발 및 보급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예방기술을 소개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술 발굴·확산을 통해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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