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발표회 ‘보고, 쓰고 그리고 놀라고’서 신제폼 공개 발표

▲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가 신제품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27일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 새로운 ‘사이냅 에디터’와 ‘사이냅 문서뷰어 2019’을 출시했다.

‘사이냅 에디터’는 ‘MS 워드’ 및 ‘아래아한글’ 문서를 그대로 불러와 연속해서 편집할 수 있는 임포트(import)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기능을 통해 ‘MS 워드’ 및 ‘아래아한글’로 저작된 문서를 웹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불완전한 문서 복사하기·붙여넣기 기능을 개선해, 표나 글머리 기호 등 다양한 객체와 속성까지 불러와 연속 편집이 가능하다. 이는 문서를 분석한 후 웹 브라우저 내에서 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문서 처리 기술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사이냅 문서뷰어 2019’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기업용 문서 바로보기 솔루션이다. 다양한 기업 업무시스템에서 다운로드 없이 문서를 안전하게 볼 수 있어 문서 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워터마크나 문서 무해화 등의 기능으로 사내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김시연 사이냅소프트 부사장은 “‘문서뷰어 2019’은 100개 이상의 솔루션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많은 기업 솔루션과 서비스에서 보다 안전한 문서정보 접근을 가능케 하여, 임직원의 업무능력이 향상되는 진정한 스마트 워크를 촉진한다”라며, “기업 내의 모든 문서정보를 웹 상에서 안전하게 접근하고 공유하는 것이 모바일과 클라우드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에디터’는 웹 오피스를 개발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워드프로세서 수준의 에디팅을 필요로 하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한다”면서, “임포트라는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은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 문서뷰어’는 이미 50여 종의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 많은 국내 파트너사들이 자사의 그룹웨어, ECM·문서중앙화, 협업솔루션, 화상회의 솔루션 등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기본기능으로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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