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자이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로 실시간 IoT 통찰력 제공

 
[아이티데일리] 뉴타닉스(한국지사장 김종덕)는 새로운 에지(Edge) 컴퓨팅 서비스 ‘자이IoT(Xi IoT)’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자이IoT’는 뉴타닉스의 ‘자이(Xi)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로, 주요 뉴타닉스 솔루션들을 단순화해 통합함으로써 복잡성을 제거하고 개발 속도를 앞당기며, 개발자들이 비즈니스에 부합한 IoT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

뉴타닉스의 설명에 따르면 ‘자이IoT’는 기존 IoT 모델과는 달리 로컬 컴퓨팅과 머신 추론(machine inference), 데이터 서비스를 에지단에서 제공하며, 실시간 처리를 구현한다. ‘자이IoT’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분석된 데이터를 고객의 퍼블릭(애저, AWS 또는 GCP)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중 장기간의 분석에 기반해 적합한 플랫폼을 선택하고 안전하게 이동시킨다.

또한 에지 및 코어 클라우드 환경이 모두 동일한 데이터 및 관리 단계에서 운영되므로, 기업 환경에 대한 유연하고 단순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자이IoT’는 에지 디바이스의 제로 터치(zero-touch) 설치와 관리를 제공하므로, 사람의 실수로 인한 IoT 보안 유출 위험을 없앨 수 있고,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하고, 에지 디바이스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시시 나드카르니(Ashish Nadkarni) IDC 인프라 시스템, 플랫폼 및 기술 그룹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조직이 IoT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데이터가 발생하는 위치에서 실시간 분석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에지와 클라우드의 연결성을 통합하는 에지 전략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뉴타닉스 ‘자이IoT’와 같은 솔루션은 기업이 시장의 선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식별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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