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글로벌 차이나 2018 참가…“중국 시장 진출 위한 적극적 마케팅 기획 중”

▲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K-글로벌 차이나 2018’에 참가, 중국 고객들에게 자사 ‘웹스퀘어5’를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KOTRA에서 주최하는 ‘K-글로벌 차이나 2018(K-Global china 2018)’에 참가해 HTML5 기반 UI·UX 플랫폼 ‘웹스퀘어5’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K-글로벌 차이나 2018’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국의 경제특구 선전에서 개최됐다. 27개의 국내 IT기업을 비롯해 선전의 IT기업은 물론 KOTRA의 매칭으로 중국 각지에서 집결한 180개의 중국 IT 기업이 국내 기업과의 협업 상담을 진행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스퀘어5’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와 벤더 발굴을 위해 이번 상담회에 참가했으며, 양일간 다양한 중국 IT기업과의 협업 상담을 진행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HW 중심으로 산업이 발전하던 중국이 최근 스마트시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스마트 산업의 발달로 SW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다”며,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도 개발자의 개발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응용 SW를 활용하여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식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인건비도 상승해 SW 활용에 눈을 돌리고 있어 중국 시장 진출을 적기라고 판단한다”면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2019년 중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위해 다각도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웹스퀘어5’와 다양한 웹 표준 전문 SW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중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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